공부하기 싫을 때 마다 추가하는 코딩 폰트 리뷰

 

1. D2 Coding

한글은 역시 맑은고딕

네이버에서 개발한 폰트라고 한다.

한국에서 만들어진 폰트이다보니 한글이 깔끔하다. 그래서 Fallback Font로 설정하면 좋다.

글자의 가로길이?가 짧은 느낌이 든다.

 

2. Consolas

사장님 제육정식 1인분 주세요

근본, 늘 먹던 맛, 깔끔

 

3. JetBrains Mono

무근본, 하지만 좋다.

IntelliJ에서 제공하는 폰트이다. 세로로 길쭉하고 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하다.

개인적으로 i, l, 1 구분이 가장 잘 된다.

현재 사용하는 폰트이다.

 

4. Courier New

l1l11l111l1

폰트에서 연식이 느껴진다.

어셈블리어 감성 낭낭하다.

l과 1을 구분하려면 라식수술 한번 더 해야 할 것 같다.

글자가 너무 얇다.

 

5. Lucida Sans Typewriter

와 Sans!

전체적으로는 괜찮은데, 중간중간 l, M, i, a 처럼 나사빠진 폰트가 보인다.

 

6. GungsuhChe

나 지금 궁서체다.

폰트 선택창에 진짜 "GungsuhChe"로 적혀 있어서 설정해보았다.

코딩용으로 사용하는건 좀 아닌 것 같다.

 

7. Chiller

사탕주세요

폰트가 엄청 작아서 많이 확대해야 그나마 읽을 수 있다.

할로윈데이에 쓰면 딱 좋을 것 같다.